사람이 가야 했던 자리에, 기계를 먼저 보냅니다. 코어모션은 위험을 먼저 알아채고 끝까지 따라가는 기술을 만듭니다.
불이 난 자리를, 좌표로 알려드립니다. 게이트웨이도 전원 공사도 배선 공사도 없이 상용 통신망에 곧바로 붙는 산불 조기감지 IoT 센서입니다.

WIBO 지표형·수목형 — 제품 개발 진행 중, 이미지는 설계 기준 렌더링입니다.
인프라가 끊긴 재난 현장에, 기계가 사람보다 먼저 도착합니다
AI로 만든 영상입니다 · 제품 개발 진행 중이며 장면은 설계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산불 감시 예산은 매년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볼 수 있는 자리는 늘지 않았고, 산에 올라가는 분들은 나이가 들었으며, 불이 나는 계절은 달라졌습니다. 이 네 가지 한계가 모여 문제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전국 산불 발생지 2,376곳 중 949곳(약 40%)에는 감시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열 곳 중 네 곳입니다. 감시 장비는 규모가 클수록 비싸지고, 비쌀수록 설치할 수 있는 지점은 줄어듭니다.
출처: 국회 정희용 의원실 공개 자료 (2025.10)
5년간 일어난 산불 2,376건 중 감시 시스템이 먼저 발견한 것은 16건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육안 신고였습니다. 신고까지 걸린 시간이 곧 불이 자란 시간입니다.
출처: 국회 조경태 의원실 공개 자료 (2025.10), 국회 서삼석 의원실 공개 자료 (2025.4)
현장 훈련에 나선 대원들의 평균 연령은 69세, 가장 나이 많은 분은 81세였습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 열에 아홉이 이분들입니다. 15kg 장비를 지고 가파른 산을 오르는 일을, 그 나이에 하고 계십니다.
출처: KBS 심층취재 (2025.2) — 북부지방산림청 및 시군 예방진화대 대상, 단비뉴스 (2024.8) — 산림청 자료 인용
최근 30년 간 여름은 100년 전보다 25일 길어졌고, 겨울은 22일, 가을은 8일 짧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짧아진 겨울에 산불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1980년대 연평균 43건이던 겨울철 산불이 2020~2024년에는 154건, 약 3.6배가 되었습니다.
출처: 기상청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2025.12), 산림청 제출자료 — 국회 정희용 의원실 공개 (202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확정 자료

감시탑 한 지점에서 볼 수 있는 범위 밖에, 대부분의 산림이 있습니다.
문제는 산불을 못 보는 것이 아니라, 볼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지 않아도 되는 자리를 늘리는 것이 코어모션의 접근입니다.위험에 앞서려면 먼저 알아야 합니다. WIBO는 산림에 직접 설치하는 소형 감지 센서로, 불꽃을 멀리서 보는 대신 불이 시작되는 자리 옆에서 기다립니다.
낙엽과 지표층이 타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가스를 불꽃이 보이기 전에 포착합니다. 연기가 수관층을 넘어가기 전 단계입니다.
열과 불꽃의 적외선 신호를 읽어 가스 신호가 실제 화재인지 교차 확인합니다. 오탐을 걸러내는 단계입니다.
화염이 센서에 닿는 온도에 이르면 확정 신호를 보냅니다. 앞의 두 단계가 놓쳐도 마지막 단계가 잡아냅니다.
WIBO는 통신사 상용망에 직접 접속합니다. 중계기를 세우거나 자체 통신망을 새로 깔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깔려 있는 인프라 위에 센서만 올리는 구조이므로 설치 첫날부터 동작합니다.
지표형은 스파이크를 눌러 박고, 수목형은 밴드 두 개로 나무에 고정합니다. 한 사람이 2~3분에 한 대를 설치합니다. 전원 공사와 배선 공사가 없어 인허가 부담도 낮습니다.
배터리 교체나 정기 점검 없이 5년 운용을 설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산 깊은 곳에 설치되는 장비이므로, 설치 후 별도의 관리 인력이 들지 않아야 감시망의 대규모 확장이 가능합니다.



| 항목 | 내용 |
|---|---|
| 형상 | 지표형 — 스파이크 고정 / 수목형 — 밴드 2개 고정 |
| 감지 구조 | 가스 조기감지 · 적외선 열·불꽃 · 접촉 확증 3층 교차 검증 |
| 통신 | Cat-M1 상용망 직결 — 별도 게이트웨이·중계기 없음 |
| 설치 | 무굴착, 1인 2~3분, 전원·배선 공사 없음 |
| 운용 기간 | 5년 무보수 (자사 설계 목표치) |
| 위치 정확도 | 좌표 오차 ±10m 이내 (자사 설계 목표치) |
| 개발 단계 | MVP 실화 시험 완료, 상용화 버전 개발 진행 중 |
감지 지점을 늘리는 방식이 성립하려면, 어디에 얼마나 촘촘히 두는지가 함께 설계되어야 합니다. 불이 시작되는 자리를 먼저 덮는 것이 원칙입니다.

고위험 구간과 심부 임내에 서로 다른 간격으로 배치합니다.
등산로와 임도처럼 사람이 드나드는 구간을 우선 배치 대상으로 둡니다. 국내 산불의 대부분이 사람의 활동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닿지 않는 심부 임내는 더 넓은 간격으로 덮습니다.
단일 장비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대신, 여러 장비가 감시 영역을 촘촘히 분담하도록 배치합니다. 한 지점의 고장이나 오탐이 전체 감시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굴착과 전원 공사가 필요한 장비는 대수를 늘릴수록 공사비와 인허가가 함께 늘어납니다. WIBO는 사람이 들고 올라가 눌러 박는 방식이라, 대수를 늘리는 것이 곧 공사를 늘리는 일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간격 설계는 감지 범위 기준값에 근거한 계산값입니다. 지형·수종·풍향에 따른 실제 배치 기준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증을 통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위험에 앞서는 일은 네 단계로 나뉩니다. 코어모션은 각 단계에서 무엇을 공급할지를 정해 두고, 순서대로 채우고 있습니다.
| 단계 | 우리가 공급하는 것 | 내용 |
|---|---|---|
| 감지 | 발화 좌표 | 불꽃보다 먼저 오는 가스를 잡고, 적외선과 접촉이 차례로 확증합니다 |
| 확인 | 기체의 항법 | 좌표로 향하는 기체가 스스로 위치를 잡고 접근합니다 |
| 조치 | 자율주행 | 불길의 방향을 분석해 갈 길을 판단하고, 주변 지형으로 위치를 계산합니다 |
| 대응 | 관제 | 진화 주체에게 같은 좌표를 넘깁니다 |
위험을 먼저 알아채고, 진짜인지 가려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어떤 기체에도 실리는 자율주행을 만듭니다.
기체의 형태가 바뀌어도, 스스로 위치를 잡고 길을 정하는 문제는 같습니다.국립산림과학원 네트워크를 통해 실화 시험을 수행하여, 낙엽 연소 조건에서의 감지 동작을 확인했습니다.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실제 화염 조건에서의 측정입니다.
MVP에서 확인한 감지 구조를 실제 산림에 5년간 둘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방수·방진 설계, 인증, 양산 설계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말이 보낸 신호가 상용 통신망을 거쳐 저희 클라우드로 들어오는 경로를 구축해 두었고, 그 위에서 수신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읽어 지도 위에 표시하는 관제 화면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의 대시보드 탭에서 그 화면을 데모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산림에서 시작해 산업안전, 창업자금, 양산 디자인으로 검증 부처가 넓어졌습니다. 한 기관이 여러 번 평가한 것이 아니라, 소관이 다른 기관들이 같은 기술을 각각 평가했습니다.

MVP 실화 시험 — 낙엽 연소 조건에서의 감지 동작 확인
시장을 옮겨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제를 끝까지 파는 순서입니다. 앞 단계가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됩니다.
감시 장비가 닿지 않는 산림 구간을 센서로 메웁니다. 공공 조달을 통해 지자체와 국립공원 단위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첫 제품이 WIBO입니다.
발화 좌표가 나온 뒤에 필요한 것은 그 자리로 가는 눈입니다. 좌표를 받아 스스로 접근하는 기체의 항법이 두 번째 자리입니다.
대형 장비가 오기 전까지 시간을 버는 소형 지상 무인체가 세 번째 자리입니다. 불길의 방향을 분석해 경로를 정하고, 주변 지형으로 스스로 위치를 계산합니다.
통신도 지도도 없는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문제로 확장하는 것이 장기 방향입니다.
대상이 바뀌어도 문제의 구조는 같습니다.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넓은 곳을, 기계가 대신 지키는 일입니다.